아들만 12명, 쉬원트 가족(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들만 12명을 낳은 미국 일가족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지난 9일 뉴질랜드 매체 스타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지역 제이(39)와 카테리 쉬원트(38) 부부는 12번째 아들 터커를 집으로 데려왔다.
이번에는 딸을 기대했었지만, 또 아들을 낳아 아들만 12명이 된 것.
터커는 그랜드래피즈 병원에서 체중 7파운드12온스(약 3.5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출산전까지 아이의 성별을 알지 못한 이들 부부는 딸을 기대하면서 '제이니'라는 이름까지 지어놨었다고.
천주교인인 이들은 아이를 신의 선물로 여겨 피임을 하지 않는다. 장남인 타일러는 벌써 21살이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