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좌)와 19살 연하 스테이시 키블러(사진=E!뉴스 영상 캡처)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2)가 19살 연하 연인 스테이시 키블러(33)와 2년여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난 8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와 결혼을 원한 키블러와 그렇지 않은 클루니가 합의 하에 결별했다는 것.
소식통은 '키블러는 언젠가 아이와 가족을 갖고 싶어했다'며 '몇주전 이들은 대화로 조용히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들이 더이상 연인 사이는 아니지만, 좋은 친구로 남았다고 주장했다.
클루니의 대변인은 클루니가 개인사에 대해 보통 알리지 않는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지난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서로 다른 방식으로 휴가를 보낸 이들의 모습이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