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위해 머리를 잠가버린 터키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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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위한 새장 헬멧을 뒤집어 쓴 이브라힘 유켈(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금연을 위해 새장같은 헬멧을 뒤집어 쓴 터키 남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7일 미국 과학 매체 인터내셔널사이언스타임즈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터키 매체 휴리엣은 터키 서부 쿠타야 지역에 살고 있는 이브라힘 유켈(42)의 별난 금연에 대해 소개했다.

16살부터 흡연을 시작한 유켈은 지난 20여년간 하루 두갑의 담배를 피운 애연가였다. 그의 부친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금연을 결심한 유켈은 다양한 일반적인 금연을 시도해봤지만 실패하자, 2년여전 새장처럼 생긴 헬멧을 뒤집어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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