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사회장에 동행한 46살 차이 연인 제임스 우즈와 크리스틴 보게스(사진=E온라인 영상 캡처)
66세 미국 남성 배우가 20살 여자친구를 공개해 구설수에 올랐다고 27일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5일 미국 뉴욕시 지그펠드 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화이트하우스다운' 시사회에 미국 배우 제임스 우즈(66)가 46세 연하인 여자친구 크리스틴 보게스(20)를 동행한 것.
레드카펫 위에서 우즈는 보게스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보게스는 우즈의 어깨에 손을 올린채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의상도 어두운 계열로 색을 맞춰 입었다. 보게스는 푸른빛 드레스에 검은 재킷, 우즈는 파란 셔츠에 검은색 정장 차림이다.
보게스는 이달 초 미국 조지아주 채텀카운티에서 마리화나 및 불법약물 소지 등으로 체포됐다.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