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토막 살인한 70대 남편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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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경찰서는 자신의 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A(7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쯤 화순군 자신의 집 마당에서 부인 B(70)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부인이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때리려 하자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평소 부인이 자신을 무시하고 잦은 폭력을 행사한데 불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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