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상아~!" 퇴원한 남편 코피 터지도록 때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3-04-26 14:53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6일 당뇨로 10일간 입원했다가 퇴원한 뒤 바로 일을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을 폭행한 혐의(가정폭력)로 아내 A(3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진구 자신의 집에서 남편 B(42) 씨를 때려 코피가 나고 얼굴이 붇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 B 씨는 아내 A 씨가 평소에도 기분에 따라 상습적으로 구타하자 참다못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해 A 씨가 가정폭력 상담을 받도록 조치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