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비상계엄' 여파…원·달러 환율 1446원대 돌파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3일(미 동부 표준시간) 1440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144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4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것과 비교해 급격히 오른 것이다.
 
달러가 초강세를 나타냈던 지난 2022년 10월 26일에도 장중 고가가 1432.40원이었다.

윤 대통령은 3일 밤(한국시간) 긴급 담화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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