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전북 일부 시·군체육회가 26일 상호 발전 및 업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체육회와 군산시·익산시·정읍시·진안군·장수군·임실군·고창군체육회 등 7개 시·군체육회는 협약식을 열고 협력 관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도민들에게 더 좋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처 직원 인사(업무) 교류 △직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체육정보 교류 △각종 대회 적극 참여 등을 약속했다.
시·군체육회장들은 한목소리로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간의 교류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업·협력체계를 구축해 체육인들과 도민들에게 헌신·봉사하고 좋은 체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