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 소통캐릭터인 '부기'가 '제32회 한국PR대상' 지방자치단체 PR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한국PR대상'은 기관과 단체 등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한 홍보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부기'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및 지식 재산권 활용 범위 확장, 오프라인 공간 조성을 통한 재치 있는 정책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부기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