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70대 여성 트럭 깔려 숨져

 

경북 예천의 한 양파밭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여성이 트럭에 깔려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4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한 양파밭에서 A씨가 밭일 후 인근 공터에 정차해 있던 1t 트럭 앞에 앉아 쉬던 중 트럭이 갑자기 출발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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