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하천가에서 30대 남성 시신 발견

광주 서부경찰서. 김수진 기자

광주의 한 하천가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낮 12시 50분쯤 광주 서구 용두동의 한 하천가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해 과거 전남 지역에 거주하며 오래전 가족과 왕래가 끊어진 것으로 확인했다. A씨의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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