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12종의 친환경농산물을 활용하고 대상자와 소통을 강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옥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수혜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