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일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경남환경사랑상품권 2억 원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7억 1천만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 마지막 4회차 분이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전용상품권으로,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발행됐다. 상품권 구매 때 선 할인이 적용된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살 수 있다.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를 지참해 도가 지정한 1천여 곳의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초록매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