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0일 만찬 회동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최고위원들, 대표 경선 출마자들,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번 회동엔 윤 대통령과 한 대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주요 현안에 관한 얘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노동·의료·교육 개혁과 저출생 대책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