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협력 및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한다.
또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상호 협력, 울산 기업과 졸업생 및 재학생의 지속적인 인재 매칭 협력, 청년 취‧창업 정보의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주영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의지를 북돋아서 취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지난해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구축했다. 2027년까지 5년 동안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