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군사격장서 불법 경작한 시의원 등 45명 송치

경북 상주경찰서 제공.

공군사격장 부지에서 무단으로 농사를 지은 상주시의원 등 4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하천법 위반 혐의로 현역 상주시의회 의원 1명과 마을 주민 등 4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경북 상주시 중동면 공군사격장의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점용해 농사를 지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상주시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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