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행복 가족여행' 상품을 운용한다.
도는 경북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7년 이내), 임신 부부 등 예비 엄마·아빠 뿐만 아니라 3자녀 이상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당일형 상품(20만원 상당)과 숙박형(1박2일/30만원상당) 상품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에게는 웰니스 여행상품, 임신 부부는 미식 여행과 경북 숲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신호탄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12일 첫 오픈을 시작으로 이후 지속해서 여행상품을 소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