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8일 실시할 올해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26일 공고했다.
청주지역에서는 금천중학교와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충주지역에서는 예성여자중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0명, 중졸 202명, 고졸 986명 등 모두 1238명이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등에게는 단독 고사실을 배치하고, 대독·대필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신청자들에게는 확대 문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