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지역 치안현장 찾아 합동 순찰 활동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5일 오후 부전시장 등 합동 순찰
부전지구대와 서면 교통초소 찾아 직원 격려
"현장 중심 활동 전개…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겠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5일 부전시장을 방문해 합동 순찰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시·구의원들과 함께 치안현장을 방문해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오후 4시부터 지난달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위원회 위원들이 시·구의원과 함께 지역 치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박희용 부산시의원과 부산진구 오우택, 곽사문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치안 수요가 높은 부산진경찰서 소속 부전지구대를 방문해 인근 범죄 취약 지역의 폐쇄회로(CC)TV 설치 현황을 점검하는 등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어 교통혼잡 지역의 중심에 있는 서면 교통초소를 방문해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위원들과 시·구의원들이 자치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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