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장, 해남세무서 방문해 납세자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격려

22일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창구 상황 점검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24.5.1.~5.31.)을 맞아 22일 해남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신청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양동구 청장은 소득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둘러보며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신고·신청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올해는 세액을 미리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을 더욱 확대했고 특히 인적용역소득자(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학원강사·간병인 등)에게는 모두채움(환급) 안내문도 발송한 만큼 ARS 전화(☎1544-9944)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세무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원활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24시간 AI상담을 시범 운영 중에 있다"며 "국세상담센터(☎126)를 통해 종합소득세(0번) 항목을 선택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납세자에게 안내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직극 지원하고 환급세액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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