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오는 7월 황간일반산업단지 착공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다음 달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황간일반산업단지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모두 47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황간면 마산리 노근리 일대에 21만㎡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6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5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황간 물류단지와 일라이트 소재 중심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의 효과가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황간산업단지가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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