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엔 가족愛' 숏폼 공모전 실시

'광양엔 가족愛' 숏폼 공모전 리플릿.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제13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광양엔 가족愛' 숏폼(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가족사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30초~1분 이내 유튜브에 업로드가 가능한 숏폼(영상)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광양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된다.
 
신청은 6월 24일부터 28까지며 작품 파일과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70만 원), 장려상 1명(50만 원) 등 총 3명에게 광양시장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수상 작품은 광양시 공식 SNS와 인구교육 등 시정 홍보에 활용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양시민들이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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