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GS리테일과 협업 상품 개발 등 업무 협약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최근 GS리테일과 협업 상품 개발 등을 통한 도시브랜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협업 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와 판매 촉진 협업, 협업 상품 판매 수익 일부 지역사회 기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상품 다양화, 홈쇼핑 매출 증대를 목표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공식 유튜브 '충TV'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농특산물 납품과 유통 지원,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충TV'의 구독자 수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72만 3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독특한 콘텐츠 마케팅으로 기업의 새로운 고객층 확대와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협업상품 개발 추진 과정 중 상호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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