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22개 안건 심의·의결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회는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미가 넘치는 경주 세계역사문화디자인 도시'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제도 개선'과 관련해, 정희택 의원은 '공동주택 경로당 관리와 미등록 경로당 지원 확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경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14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을 비롯한 4건의 동의안, 경주시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의견 청취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까지 모두 22개 안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경주시의회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6월에 있을 제1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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