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멸 해법 로컬에서 찾는다' 광양시-전남CBS 인구포럼

오는 22일 광양예술창고서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 전:남다른 로컬' 리플릿

전남 광양시와 전남CBS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찾는데 나선다.
 
전남CBS는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 전:남다른 로컬'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예술창고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제시할 이번 포럼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청년이 행복한 로컬 만들기', 개그맨 전유성의 '남다른 로컬을 위한 발상의 전환', 콘텐츠 그룹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의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로컬 콘텐츠 비즈니스'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이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로컬 자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철강 및 항만 등 중공업 산업 기반이 두터운 광양시를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재조명,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소멸과 인구 절벽 현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지방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CBS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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