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주행하던 화물차서 불…7500만원 피해

영동소방서 제공

15일 오후 8시 340분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IC 인근을 주행하던 2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즉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화물차 일부와 적재함에 실려있던 택배 물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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