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감학원 원아대장 작성 이전 피해자도 지원
경기도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가운데 원아대장 작성 이전 입소자에 대해서도 지원금 지급을 추진합니다.선감학원이 설립된 1942년부터 원아대장 작성 전인 1955년까지 입소자는 명단이 없어 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됐습니다.
별도 검증 절차를 거쳐 이들을 구제하기로 한 경기도는 내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이르면 6월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취약계층에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경기도는 올해 도내 취약계층에 모두 1726대의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와 사회복지시설도 포함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가구당 60만원씩 모두 10억35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경기도, 8개 시군에 '지하수 감시원' 운영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지하수 관리를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8개 시군에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을 운영합니다.경기도는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 11명을 화성과 남양주 등 8개 시군에 지원해 지하수 시설 현장 조사와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조치합니다.
현장에 파견된 감시원이 개발이 무산되거나 사용이 끝난 상태로 방치돼 지하수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온 방치공을 발굴하면 원상복구를 시행해 오염을 예방합니다.
경기도, 이달 말까지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는 산불 대책 기간인 이달 한 달간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경기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위험이 크고 본격적 영농 준비를 위해 불법 소각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31개 시군과 기동 단속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12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 인접지의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남양주 FC, 올 시즌 모든 홈경기 무료 입장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축구단인 남양주 FC가 올 시즌 모든 홈경기에서 관중을 무료 입장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남양주시는 지난달 16일 홈 첫 경기에 관중 약 2천명이 입장해 K4 리그 개막전 최다 관중을 기록하는 등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후원회원과 창립회원, 시즌권 소지자 등은 본부석에서 관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