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올해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내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오는 연말까지 역사관 앞 녹지 3200㎡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간 전국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의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40곳을 선정해 200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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