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변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 시민에게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생태환경의 복원을 통한 수질 및 생태환경 개선을 목표로 2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생태탐방로, 생태수로, 제방 가로수 식재 등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2023년 12월에 준공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준공으로 수질, 경관성 등이 개선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사업추진을 통해 곡교천에서 온양천까지 시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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