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충북 청주시 월오동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각종 체험시설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화재·교통·지진안전 등 20여 개 체험시설에 대한 운영 현황을 살피고, 직접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어 3월 말 개관 예정인 수난체험센터를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 시설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