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전북 고용률 61.5% 1년 전보다 2.5% 상승

연합뉴스

지난달 전라북도의 취업자는 95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3만 7천 명이 늘었고 고용률은 61.5%로 이 기간 2.5%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 1천 명, 9.3%)과 건설업(9천 명, 13.5%),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 명, 13.3%)은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5천 명, -8.4%)과 농림어업(-4천 명, -2.7%)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2만 4천 명, 8.3%)과 사무종사자(1만 명, 7.6%), 관리자․전문가(8천 명, 5.3%)는 늘고 서비스·판매종사자(-3천 명, -1.7%), 농림어업숙련종사자(-1천 명, -0.7%)는 줄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는 상용직은 4.3% 일용직은 16.6% 임시직은 2.2%가 늘었으며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7.1%가 증가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13.9%가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8%가,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3.1%가 늘었으며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6.7시간으로 1년 전보다 0.3시간 감소했다.

이밖에 지난달 실업자는 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6.3%가 줄었고 실업률은 4%로 이 기간 0.2%p가 하락했다.

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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