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뉴노멀 관광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데 나선다.
광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양예술창고(소교동B)에서 글로벌 미래도시를 견인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의 '광양관광의 콘텐츠 확충 및 활성화 전략'과 놀고먹기연구소 이우석 소장의 '관광으로 열어가는 지역활성화'에 대한 주제 발제로 막을 연다.
이어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을 좌장으로 한국관광공사 김완수 전남지사장, 순천제일대학교 오성근 교수, 강진문화관광재단 임채성 마케팅팀장 등 관광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광양관광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관광협의회(061-792-5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