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에 향토회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트로트 가요,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입장은 오는 20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 400명까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12월에 군민들의 바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굴지의 아티스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꾸미는 2023년 송년음악회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