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정보' 분야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충북도가 매년 시행하는 이 평가는 '토지행정'과 '지적',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모두 5개 분야에 걸쳐 업무실적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확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음성군은 지적전산자료 이용항목과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 야간 안전을 위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이 수범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