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 개최…총 25명 수상

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단체부문 표창으로 우수기업 5개, 우수시군 5개, 개인 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기업 부문 대상은 포스코에너지부 1발전공장(공장장 정윤식), 최우수상은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노벨리스코리아㈜(대표 박종화), 우수상은 ㈜티에이치이(대표 김재건),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이승현)이 공동 수상했다.
 
공공부문은 영천시가 대상을 수상하고 에너지 시책 사업비 7천만 원을 받았다.
 
영천시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비롯해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LED멀티 사인 설치, 청사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비 공모사업 선정 등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시와 고령군, 우수상은 포항시, 예천군이 각각 수상했다.
 
도지사 개인 표창은 △㈜농심 구미공장 지상훈 선임 △한국미우라공업㈜ 방영환 과장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이상준 매니저 △김천에너지서비스㈜ 장재형 과장 △오씨아이 주식회사 정경수 부장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윤종훈 대리 △㈜KT&G 영주공장 김남진 매니저 △도레이첨단소재㈜ 이용효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문지영 과장 △동우CM㈜ 김찬영 시설과장 △경주시 지방공업8 김경현 △안동시 지방공업7급 우성진 △구미시 지방공업8급 이승훈 △고령군 지방행정7급 장효은 △봉화군 지방공업9급 임형민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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