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효과' 예산시장 방문객 절반 외지인

예산시장. 예산군 제공

'백종원 효과'를 톡톡히 본 예산상설시장 방문객 절반가량이 외지인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남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시장 운영 자료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른 시·도 방문객 유입 비율이 48.9%로 집계됐다.

내비게이션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예산군 방문 건수가 2.2배 상승했다. 타 지역민 유입이 많아지고 있다고 군은 분석했다.

예산시장 방문객은 지난 1월 9일 창업 점포 5개와 함께 개장한 이후 270만 명을 기록 중이다. 군은 연말까지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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