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분기 인구 순유출 지속

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지난 3분기 전북의 인구는 전출이 전입을 초과하며 1065명이 순 유출됐다.

이는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자료에 따른 것이다.

전북의 인구 이동은 60대(270명)와 50대(175명), 40대(137명)가 늘었지만 20대(-1385명)와 10대(-106명), 30대(-112명) 등 젊은 층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완주군(1585명)과 무주군(33명) 장수군(5명)만 증가했을 뿐 나머지 시군은 모두 감소했다.

특히 전주시는 1498명이 줄어든 것을 비롯해 익산시는 644명 남원시는 140명이 줄었으며 군지역에서는 부안군이 116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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