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유정복 인천시장, 한일지사회의 참석차 일본 방문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유정복 인천시장, 한일지사회의 참석차 일본 방문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6년 만에 열리는 한일지사회의 참석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다음 달 1일과 2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일본 정부 요인들을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질 계획입니다.
 
유 시장은 이번 방일 기간 인천의 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도 방문해 한·일·중 대표 항만도시 간 교류 의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24주기…30일 추모식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 24주기를 맞아 오는 30일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 내 위령비 앞에서 희생자 추모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교육청은 올해 희생자를 기리며 학생교육문화회관에 유가족 추모 공간인 '1999 인현동 기억저장소'를 만들고 위령비 주변을 정비했습니다.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는 1999년 10월 30일 불법 영업 중이던 중구 인현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화재로 학생 52명을 포함해 57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크루즈관광 '기지개'…올해 13척→내년 39척 유치


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받았던 인천 크루즈관광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인천에 기항할 예정인 크루즈선 39척을 유치해 올해 유치한 13척보다 3배가량 늘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에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전후해 2013년 95척, 2014년 92척, 2015년 53척, 2016년 62척의 크루즈선이 기항했지만 2017년 중국 당국의 사드 보복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기항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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