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남도의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전직 경남도의원이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한 업체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전직 경남도의원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이 장기간 방치돼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던 전직 도의원이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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