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소상공인 시설 개선 신청자 모집…최대 200만원 지원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다음달 6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증평군은 업체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 개선비로 사용된 금액 중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지원 업체는 매출기준, 사업 운영 기간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10곳을 선정한다.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연 매출 10억원 초과 업체 등은 지원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고물가, 고금리로 또다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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