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통연수원·한국시니어클럽 전남지회 협약

교통연수원·한국시니어클럽 전남지회 협약식. 전남교통연수원 제공

전라남도 교통연수원과 한국시니어클럽 전남지회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강진군 교통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안전지팡이 전달식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황종권 한국시니어클럽 전남지회장은 기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이라는 주제로 협약을 맺고 양 기관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2002년 설립한 한국시니어클럽은 전국 16개 시도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정착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이병희 원장은 "전남 시니어클럽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교육의 기회와 홍보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황종권 회장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통해 인생 제2막의 시대를 열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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