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제39보병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열었다.
박 지사는 을지연습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진주시·합천군 등 6개 시군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 지사는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을지연습에서 확인된 보완점과 개선 사항은 충무계획에 반영해 비상사태 발생 때 신속한 초기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