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 16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동해고속도로 강릉방면에서 폐타이어를 싣고 가던 23t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3일 오전 8시 16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동해고속도로 강릉방면에서 폐타이어를 싣고 가던 23t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트럭 운전자 A(52)씨가 얼굴과 양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의식과 호흡에는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재함이 모두 불에 타면서 약 8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ㅇ중이다.
23일 오전 8시 16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동해고속도로 강릉방면에서 폐타이어를 싣고 가던 23t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