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회의는 17개 시·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주영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새만금에서는 세계 각국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땅 새만금이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이끄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의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북이 준비하는 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해법을 찾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개 시ㆍ도의회의장을 구성원으로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제도 내실화를 위해 대정부 및 국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