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정치권, 경북 수해 현장서 자원봉사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대구경북지역 정치권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양금희 국회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문경시 동로면 지역에서 주요당직자 120여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구 12개 당원협의회에서도 모두 동참해 경북 예천, 문경 등 수해를 입은 지역에서 열심히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양금희 위원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힘은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 돼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수재민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동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같은 날 강민구, 임미애 위원장을 비롯해 상무위원, 지방의원, 당직자 등 90여명이 경북 예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강민구 위원장은 "이웃 동네인 경북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민주당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의 수해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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