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 공장 2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쯤 칠곡군 약목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40분 만인 오전 5시 35분 완진됐다.
이 불로 건물 1개동이 일부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8시 37분쯤 칠곡군 북삼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동을 일부 태운 뒤 이날 오후 10시 9분 모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