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노사정 레이크파크 사랑 용선대회'가 12일 증평군 도안면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원남저수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북카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증평군, 충청북도, 블랙스톤벨포레리조트이 후원했다.
기업 상호 간 상생과 화합을 다지고, 증평군 신규 산단의 성공적 투자유치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주요 투자기업 노사관계자, 지역 내 군부대, 청주대학교 스포츠학과 등 모두 16개 팀, 25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증평군에 신규 조성되는 산업단지의 성공적 투자유치와 관광특구 활성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