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월 고용률 63.1% 1년 전보다 0.4%p 상승

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지난달 전라북도의 고용률은 63.1%로 1년 전보다 0.4%p 오르고 취업자는 98만 명으로 이 기간 4천 명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1만 5천 명, 13.8%),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 명, 7.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천 명, 1.4%)은 늘었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4천 명, -7.9%), 농림어업(-6천 명, -3.6%), 건설업(-1천 명, -1.3%)에서는 줄었다.

직업별로 서비스·판매종사자(7천 명, 3.6%), 사무종사자(4천 명, 2.9%)는 증가했지만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5천 명, -1.6%)과 농림어업숙련종사자(-2천 명, -0.9%)는 줄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2.1% 일용근로자는 13.6%가 늘었지만 임시직에서는 7%가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에서는 무급가족종사자는 0.9%, 자영업자는 0.3%가 증가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이상은 1.5%가 늘고 36시간 미만은 2%가 줄었으며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7.8시간으로 1년 전보다 0.2시간 줄었다.

지난달 전라북도의 실업률은 3.2%로 1년 전보다 0.7%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7천 명 증가한 3만 2천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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