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6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원룸건물 2층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45만여원의 재산피해는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했다.
당국은 가스렌인지 취급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038만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주행중 차량 후면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세우던 중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마찰에 의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