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올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모두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주거환경 분야 기숙사 신축 1곳, 근무환경 분야 5곳, 공용시설 분야 2곳 등이다.
진천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 1천만원에 군비와 기업 자부담 예산을 더해 이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공모 사업에 지원해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